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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에 공조 거절 “엮이지 맙시다”
입력 2017-11-07 22:22  | 수정 2017-11-08 01:05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사진=마녀의법정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윤현민에게 공조를 거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곽영실(이일화 분)이 14년 전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듬은 여진욱(윤현민 분)에게 우리엄마 이 세상에 없는 거 안다. 그래서 뭐라세요? 그때는 어쩔 수 없었대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여검 어머니에게 제일 열 받는 부분이 뭔지 아세요? 20년 전엔 이해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쳐도 내가 우리 엄마 사진 들고 가서 물어봤을 땐 왜 입 닫고 있었냐.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냐. 너무 뻔뻔하고 가증스럽다”라고 분노했다.

여진욱의 사과에도 마이듬은 미안해하지 말라. 미안해 할 사람은 여검이 아니라 여검 어머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여검 어머니가 우리 엄마에게 한 짓 그대로 갚아줄 거다. 앞으론 진짜 엮이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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