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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이른 봄더위..영남 흐리고 비
입력 2008-04-17 12:15  | 수정 2008-04-17 12:15
떨어지는 벚꽃들 보시면서 아쉬워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벚꽃의 시기는 지나가지만 라일락이 예쁘게 피고 있습니다. 오늘도 꽃향기가 화창한 봄날씨에 가득 묻어나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지역은 지금 하늘도 맑고 또 기온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역에서는 봄더위 예상됩니다. 서울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덥겠는데요. 하지만 영남과 강원 영동지역은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흐린 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 영남과 동해안 지역에 걸쳐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지역은 맑겠고요. 동해안과 영남지역은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내린 뒤에 오후에 개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6도까지 오르면서 중부지역은 한 낮에 조금 덥겠고요. 강원 영동과 영남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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