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1월 7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11-07 20:27  | 수정 2017-11-07 21:4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의 숙청 바람에 체포된 왕자 11명 등 수십 명이 5성급 리츠칼튼 호텔 연회장에 갇혀 있습니다.

사우디의 갑부나 왕가 사람들이 드나들던 호텔이 가장 호화스런 감옥이 된 건데요.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트위터로 왕족 숙청을 공개 지지했다고 합니다.

국익 챙기랴, 다른 나라 내정에 훈수 두랴… 트럼프 대통령, 여러모로 바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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