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증권,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 열어
입력 2008-04-17 10:20  | 수정 2008-04-17 10:20
현대증권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진출했습니다.
현대증권은 현지시간으로 16일 경제도시인 알마티 시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알마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노치용 현대증권 부사장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성장이 빨라 비즈니스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본다며, 합작사 설립 등을 통해 현지 실정에 맞는 특화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중앙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 육성하는 알마티에는 지난 2월 말 대신증권이 사무소를 여는 등 한국 금융기관 10곳이 진출을 했거나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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