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임실·전남 목포 AI 의심 신고
입력 2008-04-17 10:00  | 수정 2008-04-17 10:00
전북 임실과 목포 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로 보이는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16일) 전북 김제(용지·백구)와 임실, 전남 목포.구례.나주 등에서 모두 7건의 AI 신고가 접수돼 현재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중 김제 용지, 백구면 두 산란계 농장과 임실 토종 닭의 경우 간이 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오전 9시 기준으로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43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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