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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이제는 익숙한 ‘웃다가 울다가’ 커플
입력 2017-11-07 00:1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추자현과 우효광이 웃다가 울다가 두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잡지 화보 촬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이 한국에서 첫 동반 화보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에디터의 과감한 주문에 추우 커플은 화끈한 포즈를 취해 스투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출연자들은 부부라서 더 화끈하다” 천생연분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추자현은 웨딩촬영을 안 했는데 전문가 앞에서 저렇게 찍으니까 좋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진짜 커플은 다르다”고 말하자 서장훈도 진짜 커플이라서 조심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꼬집어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도 잘 어울린다. 촬영도 금세 끝났겠다”고 부러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다음날 우효광이 중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던 것. 부부이면서도 또다시 이별해야 하는 추자현은 끝내 눈물을 글썽거렸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6개월 동안 14일간 함께 있었다. 이에 우효광이 이번 촬영하고 안 하겠다”고 말하자, 추자현은 그런 아니다. 네가 돈 벌어오는 게 좋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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