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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MV 촬영때 박쥐 때문에 깜놀…무서워서 소리 질렀다”(V라이브)
입력 2017-11-06 20:51 
슈퍼주니어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박쥐 때문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슈퍼주니어 8집 컴백! 슈주랑 엘프랑 다시 PLAY”가 방송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팬들과 함께 ‘Black Suit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어둡다. 당시 새벽이었는데, 촬영장에 박쥐가 나타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하다말고 무섭다고 소리를 질렀다. 현장이 난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신동은 당시 현장 영상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들 춤추다가 깜짝 놀랐다”고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타이틀 곡 ‘Black Suit를 비롯해, 선공개 발라드 곡 ‘비처럼 가지 마요 (One More Chance), 통통 튀는 붐업 디스코 트랙 ‘Spin Up!,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담은 ‘I do (두 번째 고백) 등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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