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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 윤복인, 이창욱 악행 알고 결사반대…이은형·남보라 어쩌나
입력 2017-11-06 20:50  | 수정 2017-11-06 21:5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윤복인이 이창욱이 안우연을 죽인 진범임을 알고 분노했다.
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이 이선옥(윤복인 분)에게 진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모친 이선옥에게 7년 전 봉윤재(안우연 분)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진범이 진도현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선옥은 경악한 가운데, 무수혁(이은형 분)에게도 알고 있었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보라가 갑자기 안 사네, 마네 한 게 그것들 빤히 다 알고 있었던 거 아니냐”고 따졌다.
결국 이선옥은 이런데도 보라랑 살 생각하느냐”며 무수혁을 몰아세웠다. 이에 무수혁은 그럼 헤어지길 바라시느냐”고 맞받아쳤다. 이선옥은 절대 안 될 일이다”면서 나, 죽어도 걔 얼굴 못 본다. 그 집 식구들 죽어도 안 보겠다”고 일갈했다.
무궁화와 진도현의 악연으로 진보라와 무수혁이 이혼 위기에 놓이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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