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이 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했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AFC 풋살 챔피언십 동아시아지역 예선 B조 2차전서 중국을 5-2로 이겼다. 3-2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김민국(스타FS서울)이 후반 18분과 후반 20분 연속 골을 터뜨렸다.
지난 5일 홍콩을 3-2로 꺾었던 한국은 2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동아시아지역에 배정된 본선 진출 티켓 4장 중 1장을 획득했다.
AFC 풋살 챔피언십 예선은 4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16개국이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2014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는다. 2016년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했다.
2018 AFC 풋살 챔피언십 본선은 내년 2월 6일 대만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99년 대회 준우승이다.
한편, 풋살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OZ744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AFC 풋살 챔피언십 동아시아지역 예선 B조 2차전서 중국을 5-2로 이겼다. 3-2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김민국(스타FS서울)이 후반 18분과 후반 20분 연속 골을 터뜨렸다.
지난 5일 홍콩을 3-2로 꺾었던 한국은 2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동아시아지역에 배정된 본선 진출 티켓 4장 중 1장을 획득했다.
AFC 풋살 챔피언십 예선은 4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16개국이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2014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는다. 2016년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했다.
2018 AFC 풋살 챔피언십 본선은 내년 2월 6일 대만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99년 대회 준우승이다.
한편, 풋살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OZ744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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