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사상 최대 매출` 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익 58억원…전년 대비 35%↑
입력 2017-11-06 14:20 

JW중외제약은 지난 3분기 매출 1333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1%와 34.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56억원을 남겼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원외처방 비중 확대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의 3분기 원외처방액은 4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3% 증가했다.
이어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원가를 절감한 덕에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저환상환우선주 평가손실액 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