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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 출시
입력 2017-11-06 13:30  | 수정 2017-11-06 18:07
[사진제공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기존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 유효기간 없는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다양한 전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공항 라운지(Priority Pass) 카드 발급, 비자 시그니처 특별 서비스, 씨티카드 해외 특별 우대 서비스 등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중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카드 타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카드사용액 1000원당 1 NEW 프리미어마일을 전달 실적에 관계없이 무제한 적립해주며, 1 NEW 프리미어마일은 1.2 대한항공 마일리지 또는 1.6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선택한 국내항공사를 포함해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타이항공 등 국내외 주요 항공사의 상용 우대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다. 원월드나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등 제휴된 50개 이상의 항공사 보너스 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업그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NEW 프리미어 마일은 결제대금 차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없던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하고, 기존에 월 1회 제공하던 인천공항 다이닝도 월 2회로 늘렸다. 전 세계 주요 공항의 라운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라운지(Priority Pass)카드가 제공되며, VISA 제휴 서비스를 통해 호텔스닷컴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14% 할인이 가능하다
또 매년 연간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NEW 프리미어마일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비자 시그니처 서비스를 통해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랑, 주요 면세점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식당, 쇼핑, 스파, 여행 등 전 세계 19개국 1000여 해외 가맹점에서 특별 할인 및 우대 혜택과 전국 2000여개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최고 10% 현장 할인 및 추가메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의 경우 15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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