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 개최
입력 2017-11-06 10:00  | 수정 2017-11-06 12:22
어제(5일) 오후 서울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소외계층 환아의 수술과 치료에 참가비 전액을 전달하는 벤츠의 기부달리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기브 앤 레이스 행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1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3km 걷기 구간과 5km, 10km 달리기 구간까지 총 3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 전원의 참가비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 등을 합쳐 마련된 5억 원의 기금이 소외계층 환아를 위해서 전달됐습니다.

▶ 인터뷰 : 김홍중 / 메르세데스-벤츠 대외협력부 상무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수술비 5억여 원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민 1만여 명과 함께 자선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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