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IC)으로 진출해 5분가량 달리면 모습을 드러내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택단지 터. 인접하고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는 물론 앞으로 조성될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주거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청주 최고 부촌인 대농지구와 가까운 데다 교통망 확충, 대형 유통시설 입점 등 호재가 예정돼 있어 인근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핵심 입지에 '지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디벨로퍼) 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이달 중 분양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우미건설이 시공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92가구, 84㎡B 100가구, 84㎡C 44가구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교통·상권·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 3박자를 두루 갖췄다. 2022년 개통될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1㎞ 안팎의 거리에 위치하고 KTX 주요 거점인 오송역도 가깝다. 산업단지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오창IC와 가까워 도로망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조성된다. 청주지역 최초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 등도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초입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물류시설과의 거리가 타 단지 대비 월등히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내곡초·대성중·봉명고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북측과 동남쪽에는 테크노폴리스 유일의 수변공원이 위치하게 된다. 또한 단지 주변은 고층 아파트 없이 단독주택 용지 또는 수변공원 용지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근린공원이 가까이에 있으며 북쪽으로 북청주역을 지나면 문암생태공원도 있다.
입지적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신영은 차별된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거실과 방 3개를 모두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하는 4베이 설계를 도입했으며 남향 위주로 채광도 극대화한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 통창을 적용해 수변공원 조망권의 프리미엄을 극대화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이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전체 면적이 175만9186㎡에 달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다. 지난 9월 준공한 120만7632㎡ 규모 1공구에는 전기전자, 정보기술(IT) 분야 기업 16개가 입주할 예정이며 2공구인 55만1554㎡에는 SK하이닉스가 2019년 6월까지 총 2조20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공장과 클린룸을 건설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만 6000여 개, 가족 및 기존 청주시민 유입까지 고려할 때 배후수요는 1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테크노폴리스뿐 아니라 수많은 근로자가 이미 일하고 있는 기존 산업단지도 끼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을 전망이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지웰 브랜드는 청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독 높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직주근접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LG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일 개관될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핵심 입지에 '지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디벨로퍼) 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이달 중 분양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우미건설이 시공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92가구, 84㎡B 100가구, 84㎡C 44가구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교통·상권·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 3박자를 두루 갖췄다. 2022년 개통될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1㎞ 안팎의 거리에 위치하고 KTX 주요 거점인 오송역도 가깝다. 산업단지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오창IC와 가까워 도로망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조성된다. 청주지역 최초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 등도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초입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물류시설과의 거리가 타 단지 대비 월등히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내곡초·대성중·봉명고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입지적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신영은 차별된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거실과 방 3개를 모두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하는 4베이 설계를 도입했으며 남향 위주로 채광도 극대화한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 통창을 적용해 수변공원 조망권의 프리미엄을 극대화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이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전체 면적이 175만9186㎡에 달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다. 지난 9월 준공한 120만7632㎡ 규모 1공구에는 전기전자, 정보기술(IT) 분야 기업 16개가 입주할 예정이며 2공구인 55만1554㎡에는 SK하이닉스가 2019년 6월까지 총 2조20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공장과 클린룸을 건설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만 6000여 개, 가족 및 기존 청주시민 유입까지 고려할 때 배후수요는 1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테크노폴리스뿐 아니라 수많은 근로자가 이미 일하고 있는 기존 산업단지도 끼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을 전망이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지웰 브랜드는 청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독 높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직주근접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LG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일 개관될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