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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대희, 뼈 있는 장동민 저격...“사건 사고가 많은 친구”
입력 2017-11-04 16:28  | 수정 2017-11-04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후배 장동민을 향해 쓴 소리를 날렸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대희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연극 ‘대화가 필요해가 어떻게 만들어졌나”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제안은 신봉선이 먼저 했다. 당시 저도 쉬고 있었고, 장동민은 워낙 사건 사고가 많은 친구라서 하는 게 없을 때였다. 신봉선도 주말 라디오랑 MBC 예능 ‘복면가왕만 하고 있었다. 뭉쳐서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희와 신봉선은 첫 시연 무대를 부산코미디페스티벌로 잡게 됐다. 나중에 가족극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지금 ‘개그콘서트를 하느라 힘들어서 무기한 중단된 상태인데 돌아가는 체력이 익숙해지면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희와 신봉선, 장동민은 지난 8월 약 10년 만에 KBS2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코너로 다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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