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새댁’ 이지혜, 결혼 후 신혼집 공개...“설거지도 행복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샵 출신 이지혜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우리새댁 #이지혜 씨 ㅎㅎ 이제야 시집간 거 쫌 실감 난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다섯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백지영은 #루이보스티를 대접한다며 예쁜 #화소반 티 세트를 꺼내오는 니 모습이... 느무 예쁘다^^ 점점 안정되고 평온해 지는 니 모습에 감사가 절로 나와”라며 사랑한다 내 동생^^; #쑥 #붂 #옥 #청담동며느리 를 지향하던 철든 #이태원며느리ㅎㅎㅎ 참...태여사 지못미”라며 장난기 섞인 말로 결혼한 이지혜를 자랑스러워했다.

이지혜-백지영. 사진l 백지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주방에서 홀로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다. 참한 새댁 느낌이 물씬 풍긴다. 심플하면서도 이지혜의 똑 부러진 성격에 맞게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졸지에 시잡살이 인가요ㅎㅎ”, 지혜 씨 너무 행복해 보여요”, 두 분 우정 너무 보기 좋네요”, 여전히 예쁘십니다! 행복 하세요”, 다들 너무 좋네요. 우정 포에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9월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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