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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필립, 누구? ‘배용준 닮은 꼴’ `리틀 욘사마`
입력 2017-11-04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최필립(본명 최필순, 38)이 오늘(4일)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 그를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필립은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9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처음 알게 됐으며, 교제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최필립은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을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축하에 대한 감사와 결혼 후 각오를 밝혔다.
최필립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으며,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스타의 연인, ‘여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고교 처세왕,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데뷔 시절 ‘배용준 닮은꼴 외모로 주목 받아 ‘리틀 욘사마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연기 폭을 넓혀왔으며 최근엔 스쿠버다이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최필립은 반려동물 전문 케이블 '스카이 펫파크(Sky Petpark)에서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을 통해 반려동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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