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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소녀시대 서현, 새로운 도전 위해 내린 결정에...뜨거운 응원
입력 2017-11-04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홀로서기에 나서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힌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현은 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얼마 전 지난 10여 년 간 함께 해온 가족 같은 저의 둥지 SM과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어요.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10년 간 몸 담았던 SM과의 이별을 밝혔다.
하지만, 서현은 앞으로도 소녀시대로서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언니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영원히 소녀시대를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여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전해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 하고 싶은 거 다해요.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줄게요”,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 까 상상 가네요. 응원합니다”, 서현은 혼자여도 분명히 성공 할거라 믿는다. 파이팅!”, 고마워요 이렇게 글써줘서ㅠㅠ”, 어찌됐든 홀로서기 응원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 됨^^”,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ㅎㅎ”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과 함께 소녀시대의 또 다른 멤버들인 티파니, 수영 역시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티파니는 연기 등의 유학을 준비 중이며, 수영 역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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