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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첫 번째 미션, 80분간 장사… 독특한 2팀 ‘한끼’ ‘맛있장어’ 주목
입력 2017-11-04 00:1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푸드트럭 광주에서 1조 8개 팀의 창업 도전자의 장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이 광주에서 22팀의 창업 도전자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주의 예비 창업자 71팀 중에서 서류심사에 합격한 22팀의 일반인 도전자들이 공개됐다. MC 김성주는 7팀에게는 4천만원의 상금과 아울러, 백종원의 맨투맨 솔루션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고 첫 번째 미션으로 장사를 시작하라”고 선언했다. 이에 도전자들은 ‘멘붕이다 ‘뭘 하라는 건가 등등 당황한 기색이 했다.
이후 1조 8개 팀의 명단이 호명된 가운데, 10분동안 도전자들이 장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빛고을 닭강정팀의 이재운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엄마는 아들, 광주의 백종원이 돼야지”라며 파이팅 넘치는 응원으로 지켜보는 백종원을 웃게 만들었다. 이재운은 워매. 불 지피다가 시간 다 보내겠네”며 구성진 사투리도 웃음을 안겼다.

반면 특이한 도전자 두 팀이 눈에 띄었다. ‘한끼팀은 최대민은 여유롭게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맛있장어팀 임광렬은 놀랍게도 생물 장어를 직접 공수해 와 놀라움을 안겼다.
MC 김성주가 도대체 (80분간) 뭘 보시겠다는 거냐”고 묻자 백종원은 기본적인 장사의 태도, 음식과 손님에 대한 자세를 보겠다”고 말하고 카메라가 있지만 무의식중에 하다 보면 나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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