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패키지‘ 이지현X하시은, 사진 찍으며 ’세대 초월‘ 공감
입력 2017-11-03 2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더 패키지 이지현과 하시은의 마음이 통했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 7회에서는 한소란(하시은 분)과 한복자(이지현 분)가 함께 일출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복자는 일출을 보기 위해 성벽에 올랐다. 그는 먼저 와있던 한소란에게 사진을 부탁했고, 한소란은 어색하게 한복자를 찍었다.
하지만 한복자는 한소란이 찍은 사진에 실망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인물이 안 예쁜데 사진이 예쁠 리가 있나”라며 씁쓸히 말했고, 이에 한소란은 다시 찍어드리겠다”며 나섰다.

이어 한소란은 한복자에게 좀 더 웃으세요. 턱도 좀 내리시고요. 어깨도 좀 펴시고요”라며 적극적으로 가이드했다. 한복자가 어색하게 웃자, 한소란은 사진 찍을 때는 지금이 마지막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찍어야 한 대요”라며 조언도 했다.
이에 한복자는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었고, 한소란은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한복자 역시 다시 찍힌 사진에 만족을 표했고, 이후 성벽을 내려오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