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백부부’ 이도연, 임지규 외도에 홀로 폭풍 눈물
입력 2017-11-03 23:16 
‘고백부부’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고백부부 이도연이 혼자 슬픔을 감당했다.

3일 오후 방송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박현석(임지규 분)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김예림(이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예림은 급히 남편이 일 하는 병원으로 향했다. 불륜 현장을 의심했지만 현석은 근무 중이었다.

현석은 예림에게 너무 보고 싶었는데 텔레파시 통했나보다. 당신 얼굴 보면 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딱 맞춰왔어?”라고 물었다. 이어 두 사람은 포옹을 했고 예림은 자리를 떠났다.

예림은 차 안에서 남편의 외도 현장이 담긴 사진을 봤다. 그리고 병원에 갔을 당시 간호사의 번진 입술, 남편 가운에 묻어있는 립스틱을 떠올리며 홀로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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