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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초롱, 개구리 공포증 고백…“내 눈에만 보여”
입력 2017-11-03 22:38 
‘정글의 법칙’ 에이핑크 박초롱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정글의 법칙 에이핑크 박초롱이 개구리 공포증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류담,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 강남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육지팀 류담,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 강남은 가까운 바닷가 돌에 붙어 있는 고동을 발견했다. 고동을 따고 있던 그때 갑자기 파도가 몰아쳤고, 쓰나미처럼 예고 없이 몰아치는 바닷물에 육지팀은 정신없이 바닷가 밖으로 나왔다.

갑작스러운 큰 파도에 놀란 박초롱은 아직 나오지 못한 윤보미가 다칠까 더욱 당황해하며 손을 내밀었다. 무사히 육지팀 모두 바닷가에서 빠져 나왔고, 짧은 시간에 많은 고동을 잡았다. 이에 박초롱은 이 정도면 국 끓어먹어도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숲 안으로 들어가던 박초롱은 왜 내 눈에만 개구리 보이지? 아 심장 뛰어 봄아”라며 개구리를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많은 개구리에 박초롱은 소리 지르며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두꺼비 왜 그렇게 무서워해요?”라고 묻자 박초롱은 원래 (개구리) 옆에 가지도 못한다. 근데 이번에 그 길을 가게 됐는데 제가 좀 세졌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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