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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박한별, 양동근에 깜짝 고백…“사랑해요, 율이 아빠”
입력 2017-11-03 22:20 
‘보그맘’ 박한별, 양동근 사진=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 방송화면 캡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보그맘 박한별이 양동근에게 깜짝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이 최고봉(양동근 분)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보그맘의 꿈을 꾼 최고봉. 보그맘이 건넨 국자에 뽀뽀를 하기 시작한다. 이를 본 보그맘은 율이 아빠, 이젠 별걸 다 좋아하시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일어나세요. 저 대신 율이 잘 챙겨주세요”라고 말한다.

이어 놀이공원을 가기 위해 김밥을 싼다는 보그맘에 김밥도 싸나. 김밥은 꽁다리가 맛있지”라고 말한다.


보그맘과 놀이공원에 놀러갈 생각에 신이 난 최고봉은 로봇을 대상으로 보그맘에게 고백하는 연습을 한다. 이를 몰래 듣고 있었던 보그맘은 저도 사랑해요, 율이 아빠”라고 말한다.

깜짝 놀라는 최고봉에 보그맘은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고 말하며 저도 사랑해요. 이거 정답 아닌가요? 정답이 아니라니 버퍼링에 걸린 것처럼 충격적이네요”라고 덧붙인다.

한편 최고봉은 보그맘이 자신이 아닌 권현빈(권현빈 분)과 함께 놀이동산에 놀러 가는 것을 알게 되며 실망하는 마음과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에 질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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