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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예가중계‘, 김주혁 추모부터 송송 커플 결혼 현장 공개
입력 2017-11-03 2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故김주혁을 기리는 영상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송 커플의 결혼 소식과 故김주혁의 교통사고 소식이 함께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송송 커플의 팬들이 식장 앞을 가득 채운 가운데, 톱스타 하객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스타 절친들은 송송 커플을 위해 축가를 부르고 연주를 하는가 하면, 편지까지 전해 감동을 안겼다.
송혜교가 결혼식장에서 입은 드레스 역시 화제에 올랐다.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부터,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까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어 배우 김주혁의 교통사고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월요일, 많은 이에게 충격을 안기고 떠난 김주혁은 목요일로 발인을 마쳤다. 이에 ‘연예가중계는 故김주혁을 기리며 그의 배우 인생과 예능에서의 모습을 되짚어 슬픔을 자아냈다. MC 신현준은 故김주혁의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음으로 신하균, 도경수와의 스쿨 어택이 공개됐다. 신하균과 도경수는 설렘과 떨림을 안은 채 여대 강의실을 습격했고, 학생들은 입까지 틀어막으며 환호했다. 신하균과 도경수는 학생들에게 함께 찍은 영화 ‘7호실을 홍보하는가 하면, 삼행시 게임의 상품으로 ‘샌드위치 포옹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는 전광렬이 등장했다. 전광렬은 아버지를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배우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정말 하고 싶었다. 저는 아마 촬영현장에서 죽을 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어금니 아빠 사건을 주제로 한 심야식담이 공개됐다. 박현민은 아빠라는 단어를 빼고 싶다. 아빠라는 단어를 폄하시키는 기분이다”라며 불편함을 표했고, 양재웅은 남들을 굉장히 착취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못 느낀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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