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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진범 이창욱 태도에 분노… 재수사 요청까지 (종합)
입력 2017-11-03 21:41 
임수향 이창욱=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이창욱을 찾아가 돌직구를 날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115회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가 남편을 죽인 진범 진도현(이창욱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진도현을 찾아가 "당신이 우리아빠 죽였어요?"라며 과거 남편 사망 사건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진도현은 당황해 하며 부인해했다. 무궁화는 "수 많은 증거들이 그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다.

영장을 가지고 진도현에게 무궁화는 "모든 게 진도현 당신 짓이라면 자수하길 바란다. 어쨌든 우리는 이제 가족이고 당신은 우리가 그렇게도 좋아하던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무궁화는 차태진에게 이 일을 끝까지 파고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궁화는 서울청 특별조사계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한편 무수혁(이은형 분)과 진보라(남보라 분)의 관계도 좋아졌다. 진보라는 무수혁의 설득 끝에 다시 돌아왔고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으며 마음을 확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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