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3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1-03 19:30  | 수정 2017-11-03 19:41
▶ 트럼프, 최고 국빈대접…대북 군사옵션 논의
청와대가 오는 7일 방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정상회담 때 대북 군사옵션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B-1B 또 한반도 출격…북 "최후의 발악"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두 대가 어제 한반도에 출격해 가상 폭탄투하 훈련을 했습니다. 북한은 B-1B의 비행경로까지 공개하며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박근혜 출당' 최종 결정…친박계 강력 반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호 당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결국 제명 했습니다. 홍 대표는, 당적은 사라져도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게 하겠다고 했지만, 친박계는 강력 반발했습니다.

▶ 이재만·안봉근 구속…박근혜 '정조준'
국정원에서 40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이 돈을 비선 진료나 미용 시술 등 사적인 데 썼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 창원 사고 화물차, 과적에 고박 부실까지
창원터널 앞에서 어제 사고를 낸 화물차는 과적 상태였습니다. 폭발성 제품을 가득 싣고도 제대로 고박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경남 시외버스 동시 파업…승객들 '발 동동'
경남지역 시외버스 노조가 근무일수 단축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동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버스 10대 중 7대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은 온종일 혼란과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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