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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 팀 탈퇴 결정 “연예계 활동 뜻 無…전속계약 만료”(공식)
입력 2017-11-03 15:56 
라붐 율희 팀 탈퇴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라붐 멤버 율희가 팀 탈퇴를 결정했다.

라붐의 소속사 NH미디어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라붐의 멤버 율희가 팀을 탈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율희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결정했다”로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라붐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율희를 제외한 멤버들과 함께 라붐이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라붐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희는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공개 열애 중임을 알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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