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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와 결혼` 신지수, 39kg 아담한 베이글녀 `웨딩드레스에서 비키니까지 척척`
입력 2017-11-03 15:47 
신지수.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 스타화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신지수가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베이글녀'로 명성을 얻은 그의 매력이 재조명됐다.
신지수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의 프로필 몸무게가 39kg로 기재된 만큼, 동안 미모에 베이글 몸매로도 유명하다.
신지수는 과거 스타화보와 진행한 비키니 화보를 통해 청순미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화보에서 신지수는 작지만 탄탄한 보디라인과 순수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뿜어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축가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배우 윤시윤이 책임진다. 또한 결혼식에는 신지수가 속한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하미모 멤버로 한혜진, 박수진, 엄지원 예지원,유선, 최자혜, 김성은, 김경화 등이 결혼식에 참석하며 배우 최다니엘, 한상진, 이연두, 황인영 등 친분이 있는 배우들도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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