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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부부, 신혼여행지는 스페인…공항서 포착
입력 2017-11-03 15:02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 2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

마드리드 공항에서는 송혜교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송중기가 편안한 옷차림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 근처를 철저하게 통제되었으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 1일 송중기는 자신의 결혼식 당일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 김주혁의 명복을 빌기 위해 빈소에 조문을 다녀왔고, 이후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 사실 공개와 함께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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