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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불타오르네”…‘투깝스’ 김선호, 신이 내린 사기꾼의 숨은 노력
입력 2017-11-03 11:54 
‘투깝스’ 김선호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투깝스 김선호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

오는 27일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신이 내린 사기꾼 공수창 역으로 분할 김선호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밤 촬영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살아있는 김선호(공수창 역)의 눈빛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어느 때보다도 진중한 표정으로 자신이 촬영한 장면을 스태프들과 함께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어 연기에 임하는 그의 신중한 자세와 각오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자신이 맡은 공수창 역에 몰입하는 것은 물론 진지하게 본 촬영을 준비하고 있어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연출 오현종 감독과 마주한 그의 얼굴에 핀 환한 미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체감케 한다.


특히 김선호는 쉬는 시간 동안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유쾌함으로 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다가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 합을 맞추는 등 더 좋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을 펼쳐 현장을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김선호의 열정적인 모습에 ‘투깝스 제작진은 김선호는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날 정도로 매 장면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구하며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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