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델은 모델” 김새롬, 남자 정장도 거뜬히 소화...‘시선강탈’
입력 2017-11-03 10:21 
김새롬. 사진l 김새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모델 출신다운 남다른 몸매와 슈트 소화력을 뽐냈다.
김새롬은 2일 자신의 SNS에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김서룡 선생님 이번 쇼에 가기 전에 의상 픽업하러 쇼룸에 왔어요. 역시 대한민국 일등 수트 장인은 김서룡 쌤”이라며 패션디자이너 김서룡의 패션쇼 참석을 알렸다.
이어 그는 근데 이거 분명 남자 옷인데 왜.. 이리.. 허리 말곤 모든 게 딱 맞는거지? 내 어깨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 여튼 스타일링 잘 해서 쇼에 멋있게 출석하겠습니다. 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롬은 남성 슈트를 입고 있다. 끝을 모르는 다리길이와 작은 얼굴이 모델 출신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특히, 걸크러시 매력의 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기대되네용”, 진짜 키 크네! 멋집니다”, 와 대박이다”, 그냥 바로 패션쇼장으로 가도 될 듯”, 너무 예쁘다”, 내가 입으면 그냥 아빠 정장일 듯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롬은 패셔니스타 다운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홈쇼핑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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