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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이동휘 `부라더`, `토르`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7-11-03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부라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라더'는 전날 712개 스크린에서 10만94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2만5886명.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마블의 '토르: 라그나로크'는 1000개 스크린에서 9만9573명(누적관객 273만7174명)이 봐 한 단계 내려왔다. '부라더'와 같은 날 개봉한 '침묵'은 5만7510명이 봐 3위에 랭크됐다.
'범죄도시' '직쏘'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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