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시어부‘ 이덕화, 낚시 성공하고도 “창피하다 창피해”
입력 2017-11-02 2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이덕화가 첫 입질을 받았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역대최초로 이덕화가 첫 입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8호 줄까지 준비하며 멤버들의 웃음을 샀다. 앞서 난 부시리 싫어. 너희들이나 잡아”라고 했던 말과는 반대되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 덕에 첫 입질은 이덕화에게 왔다. 이덕화의 입질 소식에 멤버들도 흥분했다. 이덕화는 물고기와 힘겨루기를 한 끝에 첫 고기를 낚아 올렸다.

하지만 잡아 올린 고기의 정체는 부시리가 아닌 잿방어였다. 이에 이덕화는 에이, 창피하게”라며 투덜거렸고, 마이크로닷은 형님 잡으실 때마다 쪽팔리다는 소리 안 하시면 안 돼요? 이게 진짜 맛있는 거예요”라고 타박했다.
그럼에도 이덕화는 맛보다 크기에만 집착했다. 이덕화는 창피하니까 빨리 찍어”라며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