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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남편 죽인 진범 이창욱 악행 알았다(종합)
입력 2017-11-02 21:54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이창욱의 악행을 드디어 알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14회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가 남편을 죽인 진범이 진도현(이창욱 분)인 것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임수향 분)는 차태진(도지한 분)으로부터 남편을 죽인 진범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그는 무수혁(이은형 분)에게 "솔직히 나 미칠 거 같아. 지금 당장이라도 진도현 (이창욱 분)그 인간한테 달려가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 근데 그렇다고 그 인간이 아무 증거도 없는데 자기 죄 인정할 리가 없잖아”라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무궁화는 "우리 아빠가 죽은 날 진보라(남보라 분)도 사고가 나지 않았냐"라며 "우리 아빠를 죽인 진범이 진도현 씨 같다. 그 옆에 언니가 타있었고"라며 "그래도 오빠는 일단 언니부터 챙겨”라고 당부했다.


이에 무수혁도 혼란스러워했고, 진보라(남보라 분)을 찾아가 "네 잘못이 아니다"라며 껴안으며 자신을 피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한편 차태진은 진도현의 악행으로 징계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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