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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 서우림, 김단우 정체 알았다…임수향♥도지한 애정전선 기대↑
입력 2017-11-02 20:56  | 수정 2017-11-02 2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서우림이 정든 김단우가 임수향의 딸이란 사실을 알았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노연실(서우림 분)이 봉우리(김단우 분)가 무궁화(임수향 분)의 딸이란 사실을 알고 놀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경아(이응경 분)가 밤늦게 귀가한 차태진(도지한 분)의 저녁식사를 챙겨주며 훈훈한 모습을 그려냈다. 그는 빈속으로 그냥 자면 안 된다. 내가 수산시장에 가서 직접 사왔다”며 차태진이 좋아하는 갈치조림을 내놨다. 이어 오경아는 무궁화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때 차희진(이자영 분)과 강백호(김현균)가 먼저 나서서 봉우리가 노연실을 도와줬던 일을 폭로했다. 노연실은 봉우리가 무궁화의 딸이란 말을 듣고 하필이면 걔가 왜 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차상철(전인택 분)도 태진이랑 무순경이 쉽게 끝날 인연이 아닌가 보다”라고 쐐기를 박아 노연실을 더욱 당황케 했다. 노연실은 하필이면 그 꼬마가 걔 딸이냐”라며 기막혀했다. 김단우와 놀이터친구로 흠뻑 정이 든 노연실이 향후 차태진과 무궁화의 재결합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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