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삼척 남부화력발전소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17-11-02 20:32 

강원 삼척 남부화력발전소에서 근로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졌다.
2일 오후 2시 2분께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남부화력발전소에서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 A(44)씨가 12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119 구급대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척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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