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수기 잡아라` 신라면세점, 11월 `쇼핑의 완성` 이벤트 실시
입력 2017-11-02 17:52 
[사진 제공 =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11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1월은 공휴일이 없고 연말 성수기를 앞둬 전통적인 여행 비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항공권이 비싸고 혼잡한 성수기를 피해 비수기에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면서 관련 행사가 늘어나는 추세다.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출국 60일 전부터 면세 쇼핑이 가능해 연말 여행객 수요 역시 잡을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1월을 맞아 숫자 11을 주제로 '쇼핑의 완성 #11' 이벤트를 열고 경품과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매액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프리미엄 기프트 박스는 고급 여행용 캐리어와 카메라, 화장품, 라운지 이용권 등 여행을 떠날 때 유용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달 말까지 구매 금액별로 최대 3번 응모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위크는 오는 7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 전체에게 온라인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온라인면세점 멤버십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쿠폰 1종과 멤버십 등급 간 적립금 차액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100명에게 발급 당일에 사용 가능한 총 11만원 상당의 다양한 적립금을 모아 리미티드 적립금 팩을 준다.
프라이빗 바코드는 총 1만4000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온라인면세점에 1회 출석 시 1000원의 적립금을 주고 3회 방문하면 적립금 총 1만원과 신라선불카드 1000원을 증정한다. 적립금은 다음달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가입자에게는 적립금 5000원과 신라선불카드 1만원권 또는 투썸 플레이스 마카롱·커피세트 교환권을 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점점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비수기로 간주되는 11월에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소비자 편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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