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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의 아이콘` 볼빨간사춘기의 서울 단독콘서트 #전석매진
입력 2017-11-02 17:24 
볼빨간사춘기 단독콘서트. 제공| 쇼파르뮤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의 서울 콘서트가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볼빨간사춘기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은 첫 번째 단독콘서트 이후 약 1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공연으로, 지난 1일 정오 티켓 오픈 직후 5000천 규모가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
지난 9월 발매한 앨범 'Red Diary Page.1'의 타이틀곡 '썸 탈거야'가 음원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단독 콘서트도 매진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6일 정오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부산콘서트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볼빨간사춘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상상 서울 콘서트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음달 16~17일, 부산 콘서트는 2017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2011년 경상북도 영주여자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던 멤버들의 하굣길에서 결성된 팀이다. 2014년 ‘슈퍼스타K 6에 ‘경북 영주 시골밴드 볼빨간사춘기라는 4인조 그룹으로 출연했지만, 아쉽게 TOP10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이후 2016년 데뷔 앨범 수록곡 ‘우주를 줄게가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하면서 대중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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