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브라질산 애플망고 첫 판매
입력 2017-11-02 16:58 
[사진제공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6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서초점 등 수도권 10여개점에서 '브라질산 애플망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애플망고'란 망고의 한 종류로 속은 망고처럼 노랗고 껍질은 사과처럼 붉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동안 대만 또는 태국, 페루 등에서 수입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브라질산 애플망고'는 올해 처음으로 검역에 통과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기존 대만 등에서 수입되던 '켄트(KENT)종'보다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강하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일부터는 전국 롯데마트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 판매할 예정으로, 브라질산 애플망고 1개 가격은 59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