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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레이디 가가, 17살 연상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비밀 약혼
입력 2017-11-02 16:28 
레이디 가가. 사진| 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17세 연상의 연인이자 자신의 에이전트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US위클리는 1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가 연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지난 여름 비밀리에 약혼했으며, 레이디 가가의 부친에게 허락을 받기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레이디 가가가 '섬유근육통'으로 투병중인 관계로 그녀의 건강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아직 결혼을 준비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7월 배우 테일러 키니와 파혼했으며, 카리노와 지난 2월 열애설이 난 이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병인 섬유근육통으로 인해 월드투어를 중단했다. 지난 9월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록 인 리오'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트위터에 "단순한 고관절 통증이나 체력 소모가 아니라 극심한 통증을 겪고 있다"며 통증으로 인해 입원했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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