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송중기, 故김주혁 빈소 찾아 애도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사진=스타투데이

2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영결식과 발인에는 연예계 수많은 동료가 참석해 故김주혁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전날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는 지난 1일밤, 신혼여행이 아닌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송중기는 김주혁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으나 배우 후배로서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시 발인에는 황정민·정진영·유준상·김지수 등 동료배우와 차태현·유호진 PD·데프콘 등 '1박2일' 멤버 등 1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고인은 화장 절차를 거친 뒤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