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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쏘` 개봉, 리얼 후기 "역시 쏘우 시리즈...등줄기에 땀 맺혀"
입력 2017-11-02 15:42 
영화 '직쏘'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영화 '직쏘'가 오늘(2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의 리얼한 후기가 공포감을 더한다.
2일 공포 스릴러 영화 '직쏘'가 개봉했다.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직쏘'는 세계적인 인기 공포 시리즈물 '쏘우' 8편으로 '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이 제작한 영화로 기대감을 모았다. '직쏘'는 개봉 전부터 공개하는 영상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과 이날 개봉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생생한 후기를 남겨 기대를 한층 더 끌어모았다. 관객들은 "역시 쏘우 시리즈 답다", "왜 명작인줄 알겠네 공포 시리즈물중 단연 최고!!", "등줄기에 땀이 맺혀 고생했네", "상상조차 못했던 대반전", "진짜 스릴 넘치네~확실히 재밌다", "와 나오는데 다리가 후덜덜 떨려 죽는줄", "생각보다 잔인하지 않은데도 무서워, 등골이 오싹해"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편,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 기준 '직쏘'는 실시간 예매율 2.5%로 7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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