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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안은 팬까지 밀쳐`…워너원 매니저 `과잉 대응` 논란
입력 2017-11-02 15: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워너원의 여성 매니저가 팬들이 몰리는 출국 현장에서 과잉 대응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지난달 2일 오후 워너원이 홍콩 팬미팅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워너원 매니저들은 워너원 멤버들에게 다가오는 팬들을 제지했고, 특히 한 여성 매니저는 아이를 끌어 안고 있는 팬을 강하게 밀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워너원 매니저들이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꼬집고 있다. 워너원의 안전 문제도 중요하지만, 위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과잉 대응을 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워너원 출국 당시 현장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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