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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래퍼` 조우찬, 한국스카우트연행 홍보대사 위촉..."설레고 영광"
입력 2017-11-02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초등래퍼' 조우찬이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일 오후 3시 한국스카우트연맹 10층 총재실에서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여 화제를 일으켰던 13세의 초등학생 래퍼 ‘조우찬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며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맹은 "조우찬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액티브하게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 스카우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우찬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로서의 첫 일정으로 1일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2017년도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Youth Hero Prize) 시상식에 참석했다.

조우찬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스카우트 운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한 스카우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로서 또래 친구들의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끼가 많고 잠재력이 풍부한 조우찬 군과 함께 스카우트활동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우찬은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설레인다.”며 평소 해보고 싶었던 스카우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과 매력을 또래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우찬은 4일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홍보대사들과 함께 2018년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포스터 촬영에 나선다.
한편, 조우찬은 최근 JTBC '전체관람가'에서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에 출연해 랩 실력 못지않은 연기력을 발휘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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