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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12월 1차 테스트 “현장감 대박”
입력 2017-11-02 14:46 
피파온라인4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후속작 ‘피파온라인4이 러시아 월드컵 시즌 전 국내 론칭한다. 2012년 오픈한 ‘피파온라인 3 이후 5년만의 후속작 공개다.
넥슨은 2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파온라인4를 공개했다.
피파온라인4는 PC·콘솔게임 '피파17' 엔진과 '피파18' 그래픽을 토대로 제작한다. 실제 선수 모션 캡처와 유수 리그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경기장, 관중, 현장음, 해설까지 실제 축구를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주얼의 변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선수의 개인기, 세트피스, 볼의 움직임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펜스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2017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 이후 12월 중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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