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채용비리 논란` 이광구 우리은행장 사퇴(2보)
입력 2017-11-02 13:47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채용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전망이다.
2일 우리은행은 오후 2시경 긴급 이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최근 불거진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이나 금융감독원, 은행 주요 고객의 자녀와 친인척 등 16명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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