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과 함께 11월 14일까지 3회에 걸쳐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을 진행한다.
올해 6년째인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은 두산이 주최하고, 두산연강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공헌사업으로 중소도시의 작은 학교(전교생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의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2박 3일 간 전시 및 공연 관람, 두산아트센터 투어, 예술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한다.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은 2017년 11월 14일까지 철원 서면초등학교, 부산 주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2, 3차 프로그램에서는 스스로 무용을 창작 해보며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아트 바디 챌린지'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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