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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성, ‘역류’ 출연 확정…신다은 동생 役(공식)
입력 2017-11-02 11:52 
지은성이 ‘역류’에 출연한다 사진=sidusHQ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지은성이 ‘역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드라마. 특히 홈 멜로 심리스릴러의 독특한 조화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은성은 극중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도 포기하고, 할 일을 찾아 열심히 사는 재민 역을 맡았다. 누나인 인영(신다은 분)의 남동생으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훈훈한 비주얼과 신인 배우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은성은 최근 촬영을 마친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에서 소심한 모태솔로 제형으로 변신, 레인보우 조현영과 색다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류는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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