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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유행어 ‘파이어’, 올림픽 성황 봉송 큰 그림”
입력 2017-11-02 1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박명수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첫 곡으로 코리아나의 ‘손에 손 잡고를 선택하며,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어제(1일) 무한도전팀으로 평창 올림픽의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라며 이건 나의 숙명”이라고 느꼈다며 가슴 벅찼던 순간을 되새겼다. 이어 그는 운명이라 생각한 것은 내 유행어 때문”이라며 ‘파이어는 올림픽 성화를 염두해둔 빅 픽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화를 들고 달릴 수 있었던 이유도 오랜 유행어 ‘파이어 때문이다”라며 유행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박명수를 포함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등 스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인천대교를 달리며 성황 봉송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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