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일 날씨 전국 흐리고 수도권 등 중서부 비
입력 2017-11-02 11:11  | 수정 2017-11-09 11:38

2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온화한 공기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남부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남부, 강원 영서남부, 서해5도에 5mm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오후 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대구 20도, 광주 19도, 전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백령 17도, 울릉 및 독도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1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2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농도가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지만 중서부지역은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더해져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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