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봉 D-Day ‘부라더’, 관객 호평 “보는 내내 울고 웃었다"
입력 2017-11-02 11:07 
`부라더` 실시간 예매율. 사진| 영진위 통합전산망 홈페이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화 '부라더'가 시사회 관객들의 호평 속에 개봉했다.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영화 '부라더'가 2일 개봉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1위는 최근 극장가를 휩쓴 '토르:라그나로크'다.
시사회에서 '부라더'를 미리 본 관객들은 "더는 없을 정도의 완성도. 웃음도 감동도 모두 줬다.", "역시 마동석.", "정말 재미있었다. 마동석이 '범죄도시'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 보는 내내 울고 웃었다. 또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부라더' 예매했음.", "주말에 보려면 예매 해야겠네.', "개봉 당일인데 벌써 주말 좌석은 앞자리만 남았네", "이건 봐야겠다." 등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가보도 팔아먹는 형 석봉(마동석 분)과 집안도 팔아먹는 동생 주봉(이동휘 분)이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가족 코미디이다. '김종욱 찾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02분.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